영어공부의 근본을 바꿔준 3개월을 마치며
지난 4월, 직장을 그만두고 시험영어를 공부할지 망설이다가 말그대로 운명처럼 시작하게된 벼랑수업.
그 초조했던 마음을 채워주는것같은 폭풍처럼
쏟아지는 과제들이 오히려 안도감을 주었던것같아요.
쫓아가기만 한다면 뭐든 남겠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수업과제방법과 종류는 많은 수강생분들이 워낙 꼼꼼하고 자세하게 후기를 남겨주셔서
저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소감을 남기고
싶습니다^^
우선제일먼저!! Wallace 선생님!!
정말 위트의 결정체이신 Wallace 선생님…
적재적소에 기가막히게 웃음을 선사하시는 위트는
오랫동안 생각날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사우스팍을
너무 재밌게 봐서 선생님이 진심으로 웃음이 터지실때 같이 많이 웃었던것같아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개그코드가 많이 저격당해서 영상반이었는데도
너무 재밌게 수업들었답니다! 특히 지미와 개리슨의
성대모사는 정말 제 최애 수업 모먼트!!ㅎㅎ
지미와 개리슨 등장할때마다 맘속으로 얼른 성대모사해주세요~! 할정도로ㅋㅋㅋ
물론 사우스팍이 조금 잔인하고 응가가 많이 나와도 그순간 우웩~!하고 가볍게 넘기면서
B급 코메디처럼 재밌게 보았어요~! 시간이 갈수록
오늘은 또 어떤 기상천외한 스토리가 펼쳐질까
기대까지 된것같아요! 이런점이 일반 영어학원과는
정말 큰 차이였던것같아요. 그리고 일단 흥미를 붙여야 지속가능하단걸 느끼라고 더 강조해주신것같고요^^
물론 영상시청이 조금 힘든분들도 이해가 되지만
저처럼 정말 사우스팍을 재밌고 유쾌하게 공부한 사람도 있다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또 농담을 한마디씩 던지실때마다 그냥 농담이 아니라 교육을 위한 빌드업으로 연결시키시는 치밀하시고 정교한 수업이 매우 인상깊었고 매순간 감탄했답니다
영상반이라 실제로 뵙지못해서 너무 안타깝지만
정말 많이 애쓰셨고 감사하단 말씀 꼭 남기고 싶어서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수업이 당연히 호락호락 하진 않았습니다.
스피킹, 정규과제, 챌린지과제.. 너무많고
저도 엄~~청 놓쳤습니다.
종강했지만 아직도 못한 과제들이 산더미구요^^
그와중에 제 스스로 꼭 지켰던건
1.스피킹과제는 무조건해낸다
2.과제는 못해도 강의는 절대 미루지않고 놓치지 않는다
3.강의는 무조건 딴짓안하고 집중해서 듣는다
4.holes 절대 밀리지않는다
이 4개는 무조건 지켰던것같아요. 2-3텀은 정말
과제는 거의 못한것같아요
그럼에도 튜터님들이 워낙 탄탄하고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수업을 설계해놓으셔서
강의만 놓치지않고 따라갔더니 나가떨어지지않고
충분히 이해하고 3텀까지 무사히 완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한 점이 벼랑영어의 가장 큰 장점인것같아요!! 엄청난 양이 쏟아지는것만큼 계속되는 반복과 엄청난 인풋이 들어올 수 밖에 없으니까요
3텀도 다 끝나고, 원서도 한권 읽은 지금, 그동안 달렸던 관성때문에 아주 허전하고 얼른 무엇인가로 영어를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무의식에 자꾸 든답니다.
그래서 방금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다른 원서를 잔뜩
구매했습니다.
Holes 원서읽기를 끝내자마자 그 후기가 궁금해서 유튜브로 스스로 holes를 검색해서 관련 영상을 찾아보게되고, 그럼 당연히 영상도 영어로 되어있겠지요. 그럼 저는 또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수밖에 없구요.
그리고 다른사람들은 도대체 cartman을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서 찾아보기도 하구요ㅋㅋㅋ
바로 이러한 스텝이 제일 큰 변화라고 생각해요.
재미로 인해 스스로 영어에 한발 다가가는 제모습이요.
그리고 이러한 모습이 튜터님들이 학습자들에게 제일 주고싶으셨던 씨앗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수고해주신 튜터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리고
큰 보람과 자부심을 의심없이 듬뿍 느껴주시길 바래봅니다🤍
참! 오늘도 스파이더맨 영화를 보고왔는데 배운표현이 나와서 얼마나 신났는지 몰라요^^
저는 그동안 못했던 과제들로 복습하면서 더~스피킹으로 관성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아마 시험영어를 먼저 공부했다면 이런 즐거움과 설렘은 느끼지 못했을것같아요.
어쩌면 제 인생에서 가장 강렬하고 한끗다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What we do is less than a drop in the ocean.
But if it were missing, the ocean would lack something.
강의실에 들어가기전 항상 읽었던 문구를 남겨보며
그동안 J쿼터분들, Wallace선생님🤍, 튜터님들
모두 수고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처] 영어공부의 근본을 바꿔준 3개월을 마치며 | 작성자 아메리카노r